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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고시 2년 차로 집중이 되지 않음을 호소하는 25세의 K군

증세: 외모 열등감과 인간 관계의 어려움으로 혼자서 투쟁

진단: 외모 콤플렉스, 대인공포증

연결: 5년 전에 중학교 2학년 딸의 치료를 받도록 도와주었던 어머니가 아들이 늘 행복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치료자에게 아들의 치료를 호소하게 되었음

치료 기간: 아래의 치료 회기는 6개월 치료 계약 이후 제 1 회 2시간의 치료 결과를 요약한 것임

치료 결과: K군은 현재 xx 고시에 2년째 준비 중이었고 지난 주일에 시험을 끝내고 어머니의 소개로 치료자를 찾아오게 되었음.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외모 탓으로 얼굴 성형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음. 근본적인 문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인간관계가 껄끄럽고 어려움을 느껴서 관계가 어려움을 분석으로 드러나게 되었음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 첫 치료 회기에서 K군은 오후 5시-7시에 치료 시간 약속을 했다. 첫날 초행이어서 5시 30분에 도착을 했다. 치료자는 7시가 치료 마감인데 뒤에 치료를 받는 손님이 없기 때문에 7시 30분까지 해도 되겠느냐?라는 질문에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치료를 시작을 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K군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자신은 아침에 일어나서 컨디션 조절이 좋으면 어느정도 잘 해 나가는데 컨디션 조절이 잘 안 되면 우울해지고 불안해지게되며 특별히 오후가 되면 심하게 에너지 고갈과 피곤해지고 심하면 일을 제대로 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언제부터 그렇게 되었느냐?라고 물었을 때 어린 시절부터 그렇게 되었다고 했다.

 지금 현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물었을 때 K군은 지금은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에 1년 전에 휴학계를 제출해서 휴학 중이고 xx 고시를 2년 째 준비하고 있는데 지난 주일에 시험이 끝나고 이번 주일에 어머니와 의논해서 치료자에게 오게 되었다고 했다. xx 고시가 어떤 시험인지 물어 보았을 때 사법, 행정 고시가 아니고 xx 고시라고 했다. 시험 과목은 4 과목이라고 했다.

  시험은 2년전부터 준비를 해 오다가 xx 고시의 전문 학원이 가까운 곳에서 고시원에서 방을 얻어서 1년 동안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시험에 자신도 없어지고 머리에 집중이 어려웠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K군이 고시 공부를 하면서 머리 속에 어떤 생각들이 들어 오는지? 공부의 집중 정도를 간섭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분석하면서 K군이 얼굴 즉 외모 콤플렉스가 있다는 것을 밝혀낼 수 있었다.

 스스로 외모 콤플렉스라고 밝힌 K군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중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것 같다고 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크게 어려움은 없었진 그 시점에서는 수학만 시험을 쳤기 때문에 수학은 성적이 좋았는데 반에서 몇등을 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했다.

 중학교 시절에는 공부에 신경을 쓰지 않았으나 40명 정원에서 14등정도로 유지해 오다가 중학교 3학년 시점에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고교 시절에는 스파르타 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원장 선생님이 학생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뺨을 때리고 군대식으로 공부를시키는 것에서 통쾌함을 느껴다고 했다. 그 원장 선생님의 다그침 덕분에 반에서 1등 2등을 유지했고 전교 6등까지 올라가서 고등학교 3년은 공부를 잘 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K군의 주변으로 몰려들고 그에게 관심과 흥미를 보여주여서 스스로 결국은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어야 동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대학에서 전공을 xxx 학과로써 재수를 해서 대학에 들어갔다고 했다. 1학년을 끝내고 2학년 시작 때 군에 입대해서 2년 복무를 하고 2학년에 복학을 해서 1년 후에 고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작년에 휴학계를 내고 대학은 휴학중이라고 했다.

 대학에 입학 하면서 외모 콤플렉스에 집중해서 얼굴에 화장도 하고 특별히 곱쓸머리 때문에 놀림을 받았던 것을 미장원에 자주 드나들면서 머리를 손질하고 최근에는 고대기를 사서 집에서 머리카락을 손질하면서 화장품과 화장을 많이 신경쓴다고 했다. 중학교 시절에 심한 난시 때문에 눈이 좋지 않아서 도수 높은 두꺼운 안경을 쓰도 다니다가 대학에 들어와서 어머니에게 졸라서 라식 수술을 받아서 안경을 쓰지 않게 되었다고 했다.

 K군은 키도 크고(스스로 180Cm)고 외모도 핸섬해 보여서 미남자로 보였지만 정작 K군 자신은 키도 많이 크지도 않고 얼굴도 잘 생기지 않다고 열굴 열등감 때문에 조만간에 엄마에게 부탁을 해서 코를 높이고 얼굴 성형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일에 시험이 끝났기 때문에 이제 특별한 일이 없어서 피부 성형외과에 가서 코를 약간 높일 예정이라고 했다.

 다시 중학교 시절의 외모 콤플렉스로 되돌아갔다. 어떻게 중학교 시절에 힘이 들었는지?를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K군은 중학교 시절에 여드름, 도수 높은 안경, 그리고 심한 곱쓸머리로 친구들에게 별명으로 여드름쟁애, 곱쓸머리 등으로 얼굴에 대한 별명으로 놀리면 주죽이 들어서 한마디로 하지 못했다고 실토를 했다.

 그런데 K군이 학교에 오게 되면 아침에 거울을 쳐다 보면서 내 눈, 곱쓸머니를 쳐다보고 기분이 좋지 않아서 심하게 열등감에 사로집히면 학교에 와서 얼굴 외모에 대한 생각 때문에 하루 종일 공부 시간에 머리에 선생님의 가르침이 들어오지 않고 얼굴에만 신경을 썼다고 토로 했다. 치료자가 몇 % 정도로 머리 속에서 얼굴 열등감에 사로잡혔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아주 심한 경우에는 거의 100%정도라고 했다.보통은 약 80%가 얼굴 생각 때문에 머리에 공부가 들어 오지 않았다고 했다.

 기분이 약간 좋을 때는 약 20% 혹은 30%의 생각이 얼굴 열등감으로 차지 했는데 이것이 주로 아침에 기분이 좋으면 비율이 많이 낮아진다고 했다. 치료자가 전체 퍼센트를 100%, 중간을 50%, 최저를 0%로 계산하면 중, 고, 대학 시절에 외모 콤플렉스가 전체 생활에서 몇 %를 차지 했느냐?라는 질문에 30% 정도가 된다고 했다.

 다시 여자 친구들과 관계의 문제로 돌아가서 사춘기가 시작되는 중학교 시절에는 남녀 공학으로 알고 있는데 여자 친구와 사귄 적이 있는지? 물어 보았을 때 K군은 학급에서 남자와 여자가 같이 한번에 섞여서 생활했는데 서로 친하게 좋아하면서 사귄 것은 없으나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 중학교 시절에 학원에서 좀 튀는 여학생들이 뒤에서 앉아서 수군수군 거리는 것에 대해서 자신의 흉을 보거나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에 비난, 비웃음, 냉소 등에 신경이 쓰이게 되면서 계속 뒤에 여학생들의 수다에 신경을 쓰다가 어느 날에 자신의 한 쪽 귀를 실룩실룩하게 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했다. 그리고 이어서 다른 한쪽 귀는 한 개로써는 실룩거리는 것을 마음대로 조절이 안되는데 두 개의 귀를 다 실룩실룩하게 만드는 것을 발견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실에서 치료자에게 그의 귀를 언제든지 안면 근육신경을 조절해서 실룩실룩하게 만드는 것을 보어주었다.

 언제부터 그렇게 컨트롤하게 되었는지? 물어 보았을 때 중학교 2학년 시점에서 학원에서 잘 나가는 여학생들에게 뒤담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신경을 쓰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다고 했다. 고교 시절에는 남녀 공학이었으나 서로 완전히 분리되어 공부를 했기 대문에 1층은 여학생, 2 층은 남학생으로 구분되어져서 서로 떨어져 지냈기 때문에 사귄 여학생은 없었다고 했다.

 대학생이 되어서는 이성관계 혹은 여자 친구를 사귄 것을 물어 보았을 때 K군은 대학 때 한 여학생과 1.5개월을 사귀다가 헤어졌다고 했다.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K군은 군복무 후에 인물과 스펙이 좋은 2살 아래의 후배와 사귀다가 헤어졌다고 했다. 그녀에 대해서 아는데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K군은 그녀는 2년 동안 캐나다에 이민을 갔다고 되돌아 온 학생으로 너무 좌파적이고 비판적인 사고 방식으로 그리고 그녀가 K군이 잘 알고 있는 동료로써 강남에 살고 있는 남학생으로 플레이보이 기질이 있는 학생인데 그와 조금 사귀다가 헤어진 것을 알고 그녀에게 접근해서 서로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고 1.5개월간 만나게 되면 계속 싸우는 바람에 그녀가 동료들 앞에서 헤어지자는 공포로 그녀와 헤어지게 되었다고 고백을 했다.

 치료자는 K군에게 대인관계 즉 친구들과 사귀는 것에서 어려움을 느껴보지 못했는가?라는 질문에 K군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인관계가 껄끄럽고 불편해서 힘들었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근본적인 문제는 어떻게 대인관계를 해야 하느냐?가 문제인데 이것을 외모 콤플렉스 때문으로 돌이고 얼굴과 신체적인 열등감 때문에 친구들이 자신에게 접근하지 않는다? 친구들이 K군을 피하고 인간 관계가 되지 않는다고 자아 방어를 한 것을 분석으로 밝혀낼 수 있었다.

 다음 주일에는 월요일 2시-4시로 시간예약을 하고 K군은 첫 치료 회기를 끝낼 수 있었다.

 K군의 어머니가 치료 후에 즉각 전화를 걸어와서 아들 K군에 대한 치료 상담을 소상하게 물어 보았을 때 치료자가 어머니는 아들 K군에 대해서 어떤 점이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 보았을 때 어머니는 남편과 갈등 때문에 대화가 별로 없었고 K군이 중학교 시절에 고민과 열등감에 대해서 내면적인 K군의 심리에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어머니는 K군이 치료를 받기 위해서 출발했을 때 치료자에게 신사로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했다.

 저녁에 전화 통화에서 K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고 불행해보였다고 고백을 했다. 그것이 아들의 문제였는데 치료자가 근본적인 문제는 대인관계의 어려움인데 아드님은 외모 콤플렉스로 자신의 얼굴 가꾸기에 에너지를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을 이야기를 했을 때 어머니는 아들이 코 성형 수술을 받겠다고 졸라대면서 어머니를 닥달하고 있다고 고통스럽다고 호소를 했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서는 K군이 초, 중학교 시절에 게임에 빠졌다는 것과 게임에 빠진 근본적인 동기는 외로움과 슬픔이라고 털어 놓았다. 가장 행복한 시절은 K군이 반에서 1등 2 등 그리고 전교에서 20등 이내에 공부를 잘 했던 시절이 아니고, 중학교 시절에 친구들과 잘 지냈고 그리고 반 여학생들과 큰 어려움이없었던 중학교 시절이라는말에 치료자가 K군의 핵심인 친밀관계에서 시작되어 게임, 고시 공부 실패, 그리고 외모에 집중적인 열등감으로 확대된 것을 다루고 있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