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고전적 정신분석 치료에서는 그림과 같은 카우치를 사용하고 있다

 

 

정신분열증에 대한 정신분석 치료

1980년 이후

20세기 말에 가까워지면서 정신분열증의 정신분석 치료의 발달은 "정신분석의 일부 변경으로 정신분열증 치료에 어떤 접근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라는 프로이드의 희망이 지금 실현되고 있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정신분열증에 대한 정신분석적 치료의 접근은 대단한 변화를 겪어 왔고 지금도 겪고 있다.

현재에는 그 정신분열증을 치료를 하는 치료 기법이나 혹은 정신병리의 어느 쪽으로도 통합된 이론이 없다고 영국의 정신분석가인 로젠필드(Rosenfeld, 1987)는 말하고 있다. 이제는 수 많은 분석가들이 정신분열증 환자의 치료에 정신분석 치료 기법을 사용해서 성공적으로 정신분열증의 치료하고 있다.

이들 분석가들은 대체로 두 가지 그룹으로 크게 양분된다고 보고 있다. 프로이드의 이론을 일부 변경시켜서 정신분열증에 사용하는 분석가 그룹이 있고 또 다른 일부의 분석가들은 고전적 정신분석치료 기법으로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는 분석가 그룹으로 양분된다.

프로이드의 고전적 치료 기법을 그대로 정신분열증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분석가들로써는 1980년대에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분석가로써는 미국에서 브라이스 보이어(Brice Boyer), (Searles), 영국의 로젠필드(Rosenfeld) 등이 있고 고전적 정신분석 기법을 일부 변화시켜서 정신분열증 환자를 치료한 사람으로 미국의 아르에티(Arieti), 스톤(Stone), 오가덴(Ogden), 지오바치니(Giovacchini), 발칸(Volkan) 등이 있고 영국의 세갈(Segal), 비용(Bion), 위니코트(Winnicott) 등이 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는 정신분열증에 대한 약물 치료가 우세하던 기간이었다. 그러나 정신분석학이 정신증 환자들에게 적용되면서 점차로 응용의 범위가 넓어져서 수 많은 정신분석 학자들에 의해서 보드라인 성격장애, 걸어다니는 정신분열증 등으로 치료가 확대되어가면서 정신분열증 치료에 정신분석학의 수정된 치료 기법들이 사용되어지고 그 연구의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약물 치료를 배제하고 정신분열증 환자를 정신분석 치료 기법을 사용한 대표적인 학자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들의 연구 서적과 연구 논문들은 이후의 수많은 정신분석 학자들에 의해서 애용되어지고 있는 학자들이다.

실바노 아르에티(Silvano Arieti)

  펜실바니아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이자 정신분석학자인 아르에티는 정신분열증 환자의 정신분석 심리치료에 30여년을 투자한 결과를 1955년에 출판한 "정신분열증의 해석"(Interpretation of schizophrenia)이라는 책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정신분열증 환자의 내면의 심리적 움직임을 명쾌하게 분석한 책으로 1974년에 미국 전국 우수 전문 출판 서적 상을 받았다. 그의 이 책은 정신분열증 환자의 통원치료를 기술한 전문 서적으로 지금까지 정신분열증 환자의 내면 심리적 흐름을 명료하게 설명한 최고의 책으로 꼽히고 있다.

 아르에티는 셀리번(Sellvian)의 제자로써 신 프로이트 학파의 계통을 이어받은 학자로 평생을 정신분열증 환자의 심리치료에 몸바친 사람이었다. 그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정신분열증 환자를 치료한 학자로 초반기 정신분열증 환자의 통원 치료에서 약물을 배제한 치료자로 유명하다.

 아르에티의 제자들이 콜롬비아 대학교 내과 외과 의과대학 교수들을 중심으로 한 학자 그룹들로 마이켈 스톤(Michael H. Stone)과 하리 엘버트(Harry D. Albert), 데이비드 포레스트(David V. Forrest) 등이 있다. 후자의 그룹들은 약물과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대표적인 정신분석 치료자들이다.

하놀드 실(Harold Searles)

  1940년대에 미국에서 병원에 입원한 정신분열증 환자를 약물을 배제한 순수한 정신분석 치료를 시작한 곳에 메닐렌드 주의 로크빌(Rockville)에 있는 체스트낫 로디지(Chestnut Lodge) 정신병원이었다.

  이곳에서 신 프로이트 학파인 셀리번(Sellivan), 프리에다 프롬 레이크만(Frieda Fromm-Reichmann), 존 로젠(John Rosen) 등이 그의 제자들인 레위스 힐(Lewis Hill), 하놀드 실(Harold Searles), 오토 윌(Otto Will)등을 배출되게 된다.

 하놀드 실은 스승의 대를 이어서 이곳에서 16년동안 병원의 심한 정신분열증 환자를 순수한 정신분석 심리치료 기법을 사용하여 치료한 좋은 결과들을 논문이나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고 그의 영향력으로 다른 정신분석 학자들도 정신분열증 치료에 정신분석 수정 기법들을 고안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1964년 체스트낫 로디지를 떠난 후에 그는 워싱톤 정신분석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통원 치료를 하고 있다. 하놀드 실(Seales)은 주로 병원에 입원한 심한 정신분열증 환자들을 개인 치료로써는 가장 긴 기간인 최고 25년 동안 치료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이론은 반 전이에 대한 이론과 치료적에서 엄마와 아기의 하나된 관계 즉 therapeutic symbiosis로 유명하다. 그의 저서로는 "정신분열증 환자 개인의 경험의 세계" Ⅰ, Ⅱ, "보드라인 환자에 대한 연구"(2004) 가 번역되어 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전문 서적 안내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토마스 오거덴(Thomas H. Ogden)

 1980년 이후부터 2006년까지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정신분열증 환자들를 통원치료와 병원 입원치료로써 정신분석 치료 기법을 수정하여 치료한 학자들 가운데 유명한 대표적인 사람이 토마스 오거덴(Thomas H. Ogden)이 있다.

 그는 명문 예일대학 의과대학 정신과를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 정신분석학교에서 공부를 한 후에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 교수로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정신분석 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정신분열증 치료에 응용한 학자겸 치료자로 유명하다.

 그의 유명한 정신분석 치료 이론으로 투사 동일시 치료 이론, 자폐적 감각 유형 이론 등이 있다. 그의 저서로는 "마음의 모체"(1986), "투사 동일시와 심리치료 기법"(1982), "정신분석의 예술"(2005), "꿈 개척지에서 대화"(2001), "몽상과 해석"(1997), "분석의 주체: 제 3의 분석"(1995) 등이 번역되어 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전문 서적 안내의 홈페이지로 들어가 보세요.

 

바밀크 발칸(Vamik Volkan)

  버지니아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이자 정신분석학자이고 워싱턴 D.C.지역 정신분석학교 교수인 발칸(Volkan)은 정신분열증 환자들을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정신분석 치료로써 치료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는 컨버그(Kernberg)의 대상관계 이론을 따르는 학자로써 원시적인 내면화 된 대상관계 이론으로 정신분열증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유아기의 부분 대상 관계를 사용한 엄마와 아기 관계에서 엄마의 입사물과 아버지의 입사물의 원시적인 부정적인 부분들을 치료에서 수정하는 치료 기법으로 내면화된 대상관계 이론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그는 원시적 방어 즉 쪼갬, 투사, 부인, 투사 동일시, 전지전능함, 이상화 등의 방어들을 수정하는 치료 기법을 사용해서 심한 정신분열증 환자들, 보드라인 환자들, 나르시즘 환자들을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정신분석 치료 기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는 여러 권의 저서를 냈다. "원시적인 내면화된 대상 관계(1976) Ⅰ,Ⅱ, Ⅲ, Ⅳ", "당신이 민들레와 장미를 교배 시킬 때 무엇을 얻겠는가?(1984) Ⅰ, Ⅱ, Ⅲ", "보드라인 성격조직의 치료에 6 단계(1995) Ⅰ, Ⅱ", "연결 대상과 연결 현상(1981) Ⅰ, Ⅱ, Ⅲ"권으로 번역되어 있다. 이 책을 원하시는 분은 다음의 홈페이지로 들어가 보세요.

 

지오바치니(Peter Giovacchini)

 일리노이 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이자 정신분석학자이며 시카코 정신분석 학교 교수로 있는 지오바치니는 정신분열증 환자들, 보드라인 성격장애, 심한 성격장애들을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정신분석 치료로써 치료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의 유명한 저서로는 "성격장애자들의 치료"(1984), "반 전이의 승리와 재난"(1981), "정신분석 치료에서 치료 전술과 전략 Ⅰ권(1993)"에서 Ⅰ, Ⅱ, "정신분석 치료에서 치료 전술과 전략 Ⅱ: 반 전이 (1975)권"에서 Ⅰ, Ⅱ, Ⅲ권, "발달 장애: 마음의 붕괴와 창의적 통합에서 대리 공간"(1986), "마스터 치료자: 퇴행 환자의 치료"(1990) 등이 번역되어 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전문 서적 안내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브라이스 보이어(Bryce Boyer)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신증 연구소 소장 겸 심하게 혼란한 환자들의 입원 치료를 정신분석적으로 치료하는 보이어(Boyer) 연구소 소장, 보이어(Boyer) 연구 재단 이사장으로 있다. 그는 북부 캘리포니아와 정신분석학교와 샌프란시스코 정신분석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는 병원에 입원한 심한 정신분열증 환자들을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정신분석 치료 기법을 수정하지 않고 고전적 정신분석 치료 이론으로 정신분열증 환자를 치료하는 정신분석 학자로 유명하다. 그의 저서로는 "반 전이와 퇴행"(1999), 퇴행한 환자들"(1983)이 번역되어 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전문 서적 안내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허버트 로젠필드(Herbert Rosenfeld )

  영국의 대상관계 학파의 한 사람으로써 메라니 크레인(Melanie Klein)의 제자들 중에 정신분열증의 치료에 정신분석치료 기법인 대상관계 이론을 적용 한 대표적인 사람으로 정신분열증 환자를 평생동안 치료한 분석가이다.

 그는 독일에서 의학 공부를 하고 독일에서 의학 실습을 하려고 했으나 나치 정권이 아리안 계통에만 의학 실습을 한정했기 때문에 영국으로 돌아와서 의료 자격증을 획득했으나 처음부터 그는 정신과에 관심을 두고 심한 정신분열증 환자의 치료에 흥미와 관심을 보였다.

 영국에서 정신분석학교가 처음으로 설립이 되고 그는 타비스톡 치료센터(Tavistock Clinic)에 응시 원서를 내고 6개월간 입학을 기다리고 있던 공백기에 런던 근교에 있는 무드셀리(Maudsley Hospital) 정신 병원에서 잠시 근무를 하면서 최초의 정신분열증 환자를 치료하게 되었다.

 그 병원에는 600여명의 정신증 환자들을 수용하고 있었는데 정신과 의사는 그를 포함해서 단지 3명인 것에 깜짝 놀랐다. 치료가 아니라 감금이었다. 그는 그들 중에 심한 긴장성(균열성) 정신분열증 환자 한 사람을 선택을 해서 치료를 하게 되었다. 그는 그 병원에 1년전부터 입원을 한 사람으로 병원의 룰을 따르지 않고 폭력적으로 낙인이 찍힌 사람이었다.

 로젠필드(Rosenfeld)는 그 당시에는 정신분석에 대한 지식이나 정신과에 대한 지식이 없이 그냥 공감적으로 따뜻하게 친절하게 대하고 그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서 그는 점점 좋아지게 되었고 그가 밤마다 그 병원에서 전기 쇼크 치료를 받는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얼마 후에 로젠필드(Rosenfeld)가 잠시 그 병원을 떠나게 되었는데 그 후에 그 병원에 돌아와 보니 그 환자는 퇴원을 하고 없었다. 이후에 타비스폭 치료 센터(Tavistock Clinic)에서 2년간 정신분석 과정을 마치고 정신분석가가 되었다.

 타비스톡 크리닉(Tavistock Clinic)에서 슈퍼비전을 받고 있을 때 그는 메라니 크레인(Melanie Klein)의 소식을 듣고 그녀밑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해서 대상관계 이론을 습득하고 이후에 개업해서 본격적으로 정신분열증을 정신분석 치료기법으로 치료를 하는 치료 기법을 만들어나가게 된 정신분석가이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 "해석과 심리치료에 답보상태"라는 책이 본 치료사에 의해서 번역이 되어있다. 흥미 있는 분은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