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30대 초반의 남자 M군

증세: M군은 가족 구성원들과 대화가 되지 않고 혼자서 늘 중얼중얼 거리고 있다. 일상생활은 전혀 되지 않고 가족 구성원들과 상호작용도 되지 않았다. 그러나 가족 구성원들의 말이나 치료자의 말은 들을 수 있다. 혼자서 중얼중얼 하다가 킥킥 거리면서 웃다가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는 행동을 보임

진단: 정신분열증, 대인 공포증, 망상증(혼자서 중얼중얼거리고 혼자서 웃고 떠들어댐)

연결: 30대 중반의 M군의 누나가 치료자의 홈 페이지를 보고 동생의 치료를 의뢰하게 되어 동생을 데리고 오게 되었음

치료 결과: M군과 누나가 함께 와서 치료실에서 1시간 40분 동안 치료를 받고 나머지 20분 동안은 1시간 30분 동안 M군의 행동을 분석한 내용을 설명을 듣고 가는 치료 과정을 제 3회 6시간의 치료 회기의 과정을 요약한 것이다. 제 3회 6시간의 치료 과정을 거치면서 혼자서 중얼거리는 행동은 첫 치료 회기보다 약 70%가 줄어들었고 그리고 혼자서 킥킥 거리는 웃는 행동은 80%로 감소되었다. 조용히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두 배 정도로 증가 했다. 간간히 치료자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들을 4회- 5회 정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심리적인 안정의 자세를 조금식 보이고 있는 것이 눈에 띄고 있음. 아래의 치료 회기는 제 6 회 총 12 시간의 치료 회기에서 M군의 변화들을 요약한 것임

 

치료의 과정 

 제 5회 치료 회기 총 10시간의 치료에서 M군의 누나가 문자 메시지로 "선생님 지금 도착하면 치료실로 올라가도 되겠습니까?"라고 연락이 왔다. 그 때 시간을 보니 아침 9시 30분 쯤이었다. 치료자는 "도착 즉시 치료실로 올라오세요"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려고 휴대폰에다 문제를 입력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휴대폰의 벨이 울렸다. 아파트 관리실 아저씨가 다급한 목소리로 "이곳에 정신분열증 청년이 한사람이 이곳 저곳으로 혼자서 중얼거리고 킥킥거리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그렇게 하지 말도록 해 주세요. 거주자들이 놀라지 않도록 해 주세요"라고 응급 전화가 왔다. 치료자는 그 관리인에게 "치료실로 올려 보내주세요"라고 여러번 부탁을 했다. 몇 분 후에 M군이 혼자서 먼저 치료실로 들어오고 조금 있다가 누나가 올라왔다. 치료자는 누나에게 30분 있다가 치료실에 들어 오세요라고 부탁을 했다. 왜냐하면 M군이 혼자 치료실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터덕시키기위함에서였다. 나중에 치료자와 대화가 되면 M군과 치료자가 두 사람이 대화를 진행시키기 위함이었다. 지금은 누가가 옆에서 마음을 다르리는 모습을 M군에게 보여주어서 M군이 치료실에서는 마음을 가다듬고 조용하게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을 배우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누나는 밖으로 나가고 M군은 치료실에 들어오자 말자 소파에 조용히 앉아서 혼자서 중얼거리고 있었다. 오늘은 약간 흥분해서 혼자서 중얼 거리는 빈도수가 약간 많아 보였다. 그러나 약 30분 동안에는 일어나서 치료실을 이리저리 돌아다니지 않았다. 편안하게 마음을 진정시키고 앉아 있었다. 약 30분이 지나가고 누나가 치료실에 들어왔다. 치료자는 누나가 M군과 같이 조용히 앉아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눈을 감고 앉아 있는 모습을 M군에게 보여주게 했다. 치료실에서는 조용히 앉아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불안해서 안절부절 못하는 것을 편안하게 마음을 다스리는 곳이라는 인상을 M군에게 심어주기 위해서였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1시간 30분 동안 M군은 약 3회 정도 일어나서 치료실의 이곳 저곳을 약 3분 정도 돌아다녔다. 그리고 치료실 도어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서 복도를 돌아다니는 행동이 2회 정도 있었다. 이러한 빈도수는 지난 시간에 비해서 약 80%가 감소된 것임이 확실했다.

 전체 적으로 보면 지난 주일 보다 돌아 다니는 빈도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그리고 혼자서 중얼거리는 빈도수는 첫 시간보다 약 80%가 감소 되었다. 그는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흘러가면서 옆에서 눈을 감고 앉아 있는 누나를 손으로 잡아 당기면서 "누나 집에 가자, 여기에서 뭘 하고 있어!"라는 목소리를 치료자사 분명히 알아들을 수가 있었다. 이렇게 치료자가 분명하게 M군의 목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는 문장의 빈도수가 지난 제 4 회 치료회기 총 8시간의 치료에서 보다 약 50%정도는 증가 했다. 그는 지난 치료 회기 시간에 약 10귀절 정도의 문장을 치료자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문장으로 이야기를 했다. "국정원 정보 분석관이 ----" "이곳에 들어오고 나가기가 ---" "매매 계약을 했는데 그 계약에서 주인이 ---"이러한 문장들은 치료자가 분명히 알아 들을 수가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분명히 M군이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증거임이 분명했다. 오늘은 약 15개의 문장을 치료자가 분명히 알아들었다. 치료자는 M군의 말을 알아들었다는 표시로 M군의 말을 복창으로 따라해서 예를 들어서 "누가 집에 가자"라는 말을 M군이 하면 치료자가 "누나 집에 가자"라고 말을 했어요!라고 복창으로 M군의 말을 치료자가 알아 들었다는 것을 확신을 시켜주었다.

 치료 시간이 끝나가면서 치료자는 누나와 마지막 정리를 하면서 오늘 아침 아파트 관리인이 치료자에게 "정신분열증 청년이 한 사람이 혼자서 중얼거리고 킥킥거리면서 복도를 돌아 다니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 주세요"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어떻게 된 사실인지를 누나에게 물어 보았다.

 누나는 오늘 아침에는 새벽 7시 경에 밤새도록 인터넷 게임을 하고 있는 M군을 누나가 승용차에 태우고 바로 서울에 있는 치료자에게로 올라왔기 때문에 아침 9시 10분 경에 이곳에 도착을 했는데 누나가 승용차를 주차를 하면서 승용차에 내린 M군에게 "오늘은 너무 일찍 도착을 해서 지금 치료사 선생님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니 조금 있다가 치료실에 들어가자"라고 이야기를 했고 M군은 혼자서 중얼중얼 하고 킥킥 웃으면서 혼자서 주차장을 어슬렁 거리는 것을 오피스텔 관리인이 보고 놀래서 선생님에게 전화를 한 것 같습니다"라고 자초지종을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누나에게 "이곳에 도착을 하면 즉시 치료실로 올라 오게 하세요. 밖에서 M군을 기다리게 하니까? M군이 불안해져서 혼자서 중얼중얼 하는 빈도수가 많아지고 킥킥거리는 빈도수가 많아지게 됩니다. 고로 앞으로는 미리 치료자와 연락을 해서 도착 즉시 치료실로 올라오도록 해 주세요"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은 M군이 소파에 조용히 앉아 있는 빈도수가 많이 늘어났고 일어나서 치료실을 이리저리 걸어다니는 빈도수가 3회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매주 마다 조금이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인다고 마지막 정리를 하고 M군은 누나와 함께 치료실을 떠나갔다.

 여섯 번째 총 12시간의 치료에서 M군은 조용하게 치료실에 혼자서 들어 왔다. 치료자는 같이 온 누나에게 30분 후에 들어올 것을 부탁을 했다. 누나는 남자 친구가 운전을 하고 같이 왔는데 주차를 하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누나에게 30분 후에 남자 친구와 함께 치료실에 들어올 것을 부탁을 했다. 그 이유는 M군이 치료실에서 혼자 앉아 있도록 습관화 시키기 위해서였다. 나중에 혼자서 치료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때까지 마음을 안정시키고 조용하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M군은 조용하게 혼자서 앉아 있었다. 치료자는 "조용히 앉아서 마음을 진정시켜 보세요.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입니다.마음이 편안해지면 불안이 감소되어질 것입니다. 안절부절 못하는 불안이 조용하게 진정이 되어질 것입니다."라고 편안하게 조용하게 말을 했다. 치료자는 지그시 눈을 감고 M군의 행동을 옆에서 관찰하고 있었다.

 약 5분 정도 시간이 흘러 가면서 M군은 잠이 오는 것처럼 보였다. 치료자는 "잠이 오면 잠을 자도 좋습니다. 잠이 오는 것은 마음이 진정이 되고 편안해지기 때문입니다." 조금 있다가 M군이 하품을 했다. 치료자는 "하품이 나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긴장이 풀렸다는 뜻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M군은 졸기 시작했다. 꾸벅꾸벅 졸기 시작을 했다. 치료자는 "잠이 오면 편안하게 잠을 자세요"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치료자는 조용히 눈을 감고 M군의 행동을 관찰을 하고 있었다. M군은 이제 잠이 들었다. 그리고 앉아 있던 자세에서 비스듬이 누워서 코를 드러렁드러렁 골면서 깊은 잠에 빠졌다. 약 40분 동안 잠을 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M군이 치료실을 가로질러서 도어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치료자가 따라가 밖으로 나가자말자 누나와 누나의 남자 친구가 치료실에 들어오고 있었다. 누나와 남자 친구가 치료실 안으로 들어오고 M군은 복도의 계단에 앉아서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앉아서 졸고 있었다. 약 10분 동안 졸고 있다가 M군은 다시 치료실에 들어와서 누나 옆에서 소파에 기대서 잠을 자기 시작을 했다.

 M군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치료실에서 잠을 잤다. 오늘은 한번도 혼자서 중얼거리지 않았고 일어나서 치료실을 돌아다니지도 않았다. 조용하게 치료실에서 1시간 30분 동안 편안하게 잠을 잔 것이었다. 치료 종료 시간 20분 전에 치료자는 누나와 마지막 치료 시간의 정리를 하기로 했다.

 치료자가 M군에대한 정보를 물어 보았다. M군은 중학교 3학년 때 학교 등교를 거부해서 어머니가 M군을 시골 외딴 곳에서 혼자 살고 있는 할머니 집으로 M군을 보냈고 그 할머니 집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외딴 오지 마을로 그곳에서 M군이 할머니와 함께 지냈다고 했다. 지금은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노래 방에서 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있는데 M군이 거주할 방이 없다고 했다. 어머니는 시골에서 농사를 짖고 있어서 아버지가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같이 살지 않고 있다고 했다. M군은 아버지와 함께 노래방에 딸린 조그만 방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데 노래방을 24시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오고가고 노래 소리가 울리고 해서 M군이 편안하게 쉴 공간이 없다고 했다. 누나는 서울 근교에서 백화점에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이 사업을 접고 아버지가 있는 지방 xx로 귀향할 것이라고 했다. 지금은 누나가 M과 함께 거주할 수가 없다고 했다. 누나가 일하러 직장에 가고 나면 M군이 혼자서 집에 남아 있어야 하는데 불안해서 M군을 혼자 둘 수가 없다고 했다.  누나는 남동생 M군을 위해서 수요일 쉬는 날에는 서울에서 승용차로 고향인 xx 시까지 4시간을 달려가서 그 다음 날 M군을 태우고 서울에 있는 치료자 한데 완서 2시간 심리치료를 받고 그리고 다시 4시간 운전을 해서 M군을 아버지 한데 데려다 주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M군이 32살이기 때문에 혼자서 차를 타고 이곳 서울까지 올 수가 없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누나는 M군이 버스를 타면 버스 운전 기사가 혼자서 중얼거리는 M군에게 다가와서 "차에서 내려라"고 해서 혼자서 버스나 지하철을 탈 수가 없다고 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위험한 행동을 할지도 모른다고 버스 운전 기사가 버스를 타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치료자가 처음으로 알 게 되었다.

 누나는 M군이 아버지와 함께 노래방에서 살면서 안정된 혼자만의 방이 없고 그리고 노래방에 오는 손님들이 M군의 이상한 행동 즉 혼자서 중얼거리고 킥킥 거리고 쾍쾍 고함을 지르는 소리에 노래방에 오는 손님들이 놀래서 노래방을 도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아버지는 M군을 억박지르고 강압을 해서 노래방에 어슬렁거리고 돌아다니지 말 게 해서 M군은 혼자서 쉴 방이 없다고 했다. 고로 M군은 노래방 구석에 있는 전자 게임 오락기에 밤새도록 매달려서 혼자서 게임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누나는 M군이 딱해서 그래서 1주일에 1회 정도는 M군을 승용차에 태우고 서울까지 심리치료를 받게 하려고 편도 4시간의 왕복 8시간을 무릎쓰고 2시간의 심리치료를 받기 위해서 서울까지 올라온다고 했다. 남동생이 1주일간 집에서 갇혀 있는 것이 불쌍해서 콧 바람을 씌게 하려고 이곳까지 온다고 하소연을 했다.그런데 누나가 M군에게 "서울에 있는 선생님에게 치료를 받으러 가자"라고 하면 M군은 거부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순순히 누나를 따라 온다고 했다.

 치료자는 M군이 마음이 안정이 되면 아버지로부터 독립해서 따로 방을 얻어서 혼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을 했다. 지금처럼 아버지의 노래방에 함께 있으면 이곳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도록 해서 치료실 밖으로 나가면 아버지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버리게 되면 아버지의 강압, 억박지르는 행동으로 아버지의 처벌적인 행동으로 되돌아가 버리면 치료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을 때 누나도 인정을 했다. 누나는 아버지가 몇 개월 후에 M군을 따로 방을 얻어서 나가도록 해 주겠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아버지에게 되도록 빠른 시일 안에 M군을 혼자서 방을 얻어서 독립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 보겠다고 하고 M군을 데리고 치료실을 나갔다. 다음 주일에 수요일에 오후 1시 경에 도착을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갔다.

 M군이 총 12시간의 치료 시간을 거치면서 M군은 치료실에서 잠을 잘 수 있었다는 것은 엄청난 변화임이 틀림없었다. 치료자는 M군이 마음을 안정시키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불안이 감소되고 치료자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문장을 말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고 이것을 위해서 M군이 치료실에 들어오면 조용하게 마음을 진정시키는 훈련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누나와 M군도 잘 알고 있었다. M군은 치료실에게 총 12시간 만에 혼자서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은 치료자를 신뢰하고 치료실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것을 스스로 느껴가고 있다고 확신을 할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M군이 치료자를 신뢰해서 서울에 선생님에게 치료를 받으러 가자라고 말을 하면 No라고 거부하지 않고 선생님에게 치료를 받으러 오고 싶어 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치료자와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가고 있다는 증거였다. 지금까지 치료자는 M군에게 치료자는 M군을 처벌하지 않고 도와주는 사람이고 치료실에 오면 불안하지 않고 마음이 조용해지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려고 하고 있는 것이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늘은 물론 잠을 잤기 때문에 중얼중얼하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혼자서 치료실을 걸어다니는 행동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 이것은 M군이 치료자를 믿고 치료실에서 불안하지 않고 마음을 진정시켜 가고 있고 그리고 마음이 조용해지니까 치료자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문장들을 말로써 표현을 하는 빈도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M군의 행동의 변화는 옆에서 지켜보는 누나가 잘 알고 있었다. 치료자는 M군이 앞으로 몇 시간을 더 치료를 해야 스스로 치료자와 대화가 될 것인지는 모른다. 그러나 M군이 마음을 진정 시키면 불안이 감소되고 긴장이 풀리면 생각이 안정되고 상대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치료자와 신뢰관계와 치료실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는 지금의 치료 형태를 계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