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99%의 자아가 막혀서 기능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소연 하는 24세의 V 군

증세: 8년 동안 약물을 하루에 4개씩 아침과 저녁으로 복용해 오다가 작년 11월 경에 완전히 붕괴되어 8개월 간 겨우 1%의 자아로 지탱해 왔다고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요청함

진단: 대인 공포증, 우울증,  불면증, 심인성 질환(설사를 8년 동안 계속)

연결: 인터넷에서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검색으로 찾아서 치료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8년 동안 치료를 받아왔으나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SNS로 연락해서 찾아오게 되었음

치료 기간: 처음에 컨설팅으로 2시간을 치료를 받아 보고 나서 약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고 싶으니 어머니에게 호소해서 설득하겠다고 했음. 아래의 분석은 V군이 2시간 컨설팅을 하면서 분석되어진 것이다.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고 첫 1 회 2시간 (컨설팅을 합친 총 시간이 4시간)의 치료회기를 가짐. 그는 1주일에 월요일에 1시-3시와 수요일에 1시-3시로 1주일에 2회의 치료 회기를 가지기로 했음

치료 결과: 2시간 컨설팅 후에 V군은 지금까지 8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병원인 xxx 병원과 쌍벽을 이루고 있는 xxx 병원의 신경정신과 의사 선생님의 약물 치료에서 실망해서 정신과 의사 선생님의 50분간 분석 상담을 4개월 동안 받고 실망해서 정신분석 연구소의 50대의 한 여성 분석가에서 50분 동안 컨설팅을 받아보았으나 불만족스러웠지만  치료자와 2기간 컨설팅으로 만족한 표정으로 꼭 심리치료를 6개월간 받고 싶다고 심정을 토로 했음.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에 V군은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고 첫 시간의 치료 회기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치료자는 치료 시작 전에 간단한 주의 사항을 이야기를 했다. 즉 빨간 공휴일은 심리치료를 쉰다는 것 그리고 6개월 이하의 사람들에게는 카운터를 하지 않는데 6개월 이상된 사람들에게는 쉬는 날도 상담을 한 것으로 카운터를 한다는 것(공무원이 쉬는 날에 봉급을 받는 것과 같은 이치), 하루 전날까지는 치료 약속 시간을 변경할 수 있는데 약속 시간 그 날에 오지 못하거나 결석을 하면 카운터를 한다는 것과 치료자는 여름 휴가를 가지 않는 대신에 1주일 휴가를 잘라서 설과 추석에 반반씩 붙여서 각각 1주일을 쉰다는 것 등을 이야기를 했다. 지각을 한 시간은 뒤로 시간을 연장해주지 않는다는 것과 치료의 시작 때 치료자는 항상 지난 주일 동안에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라고 질문으로 시작을 하기 때문에 그 기간에 있었던 좋은일 혹은 좋지 않은 일들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 혹은 치료 회기 시간에 생각이 나지 않았던 것이 생각이 난 것 등을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고 해도 이야기를 해 줄 것을 당부를 했다.

 치료회기가 시작되면서 치료자가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물었을 때 V군이 망설이는 것을 보고 지난 주일에 치료자에게 컨설팅을 받고 나서 부모님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했는지? 그리고 V군이 치료자에게 한번 혹은 두 번 더 컨설팅을 받고 나서 6개월 계약을 하면 되지 않는가?라고 질문을 했을 때 치료자가 그렇게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시간 당 30만원으로 60만원이 카운터가 되고 그 돈을 전체 6개월 치료 비용에서 삭감해 주지 않는다고 문자 메시를 보낸 후에 V군이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가 부모님이 6개월 비용을 지원해주겠다고 한 것들의 과정에서 부모님과 나눈 대화를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다.

 V군은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과거의 신경정신과의 약물과 상담 치료는 효과가 없는 것 같으니 이번 정신분석 심리치료자는 신뢰감이 들고 치료를 받고 싶은 생각이 들고 마음에 와서 닿은 부분이 많으니 부모님이 6개월 치료 비용을 지원해 달라고 했을 때 아버지와 어머니는 네가 여러번 우리 나라에서 최고의 대형 종합 병원에서 최고의 신경정신과 교수들에게 7년 동안 약물 치료와 상담 치료를 받아왔는데 불만족해서 이번에도 바꾸겠다고 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실패를 하면 어떻게 하느냐? 다시 한번 두 번 혹은 세 번을 받아보고 나서 결정을 해라고 요청을 했기 때문에 치료자에게 두 번 혹은 세 번을 받아보고 결정을 하겠다고 메일을 보냈다고 실토를 했다. 아버지는 6개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신중해라고 하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했는데 아들이 신뢰가 가고 또 컨설팅 비용이 30만원으로 치료 비용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했을 때 아버지가 허락해 주셨고 어머니가 아들 V의 통장에 6개월 치료 비용으로 xxx원을 입금해주어서 치료자의 통장에 입금을 시켰다고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V군이 치료 날짜가 정해지고 나서 며칠 동안 어떻게 보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V군은 매일매일 안절부절 못하면서 휴식도 없고 누워서 잠을 자고 숙면을 할 수 없어서 잠을 몇 시간밖에 잘 수가 없고 그리고 쉴 때는 휴대폰으로 5분마다 한번씩 과거에 헤어진 여자 친구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진과 글들을 읽으면서 하루 종일 보낸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 여자 친구와 3년 동안 사귄 것에 대해서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다.

 V군은 그 여자 친구는 같은 학교에  같은 반에서 그들이 O.T 때 만나서 V군이 그녀에게 접근해서 서로 알고 지내다가 3개월 후에 본격적으로 사귀게 되었는데 그 이후에 그녀는 V군에게 지극 정성으로 V군에게 생일 날 때는 20만원짜리 생일 선물을 보냈고 군대에서 2년 동안 강원도 철원에서 근무를 할 때 몇 번 면회를 왔고 그리고 작년 5월 달에 전역 이후에도 그녀는 변함없이 그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했다. 그녀는 편지에서 간간히 결혼을 이야기를 했으나 V군은 자신은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이야기를 했고 그리고 V군의 친구들에게도 자신은 그녀와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왔었다고 했다.

 V군은 늘 그녀보다 더 좋은 여자 친구를 만나고 싶어해 왔고 전역 후에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그녀보다 더 좋은 여자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작년 11월 달에 헤어짐을 선포를 했고 그녀와 헤어지고 나서 V군에게 엄청난 재난이 찾아왔고 자아의 붕괴 직전으로 99%의 자아 기능의 상실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그 이후에 V군이 자아가 붕괴로 연결되면서 다시 그녀에게 재 결합을 시도를 몇 번 했으나 이제는그녀의 사랑이 식어 버려서 그녀는 더 이상 V군에게 관심도 없고 관계를 하지 않으려고 완전히 마음이 더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회고를 했다.

 치료자는 V군에게 그녀의 부모님과 형제 가족 관계를 물었을 때 그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했고 그녀의 단점은 절대로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녀의 부모님은 어떤 일을 하는지?를 모른다고 했다. 여동생이 한명 있고 그녀와 합쳐딸이 두명이라고 했다. 그녀의 집에 자주 놀러 갔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V군은 그녀 집에 몇 번 놀러 갔고 부모님도 만나 보았다고 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중산층 아파트로 자신의 가족들과 별로 다른 점은 없었고 부모님들도 V군에게 나쁜 인상을 주지는 않았다고 했다.

 치료자는 두 사람이 만나서 3년 동안 같이 사귀었다고 했는데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가?라고 물었을 때 V군은 그녀는 속내를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두 사람이 만나면 그냥 농담 따먹기를 하고 영화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보냈다고 했다. 치료자는 V군에게 지금까지 치료자와 컨설팅 2시간 그리고 오늘 2시간 정도의 치료 회기를 가지고 있는데 치료자에게 털어 놓은 모든 이야기를 100%로 본다면 V군이 여자 친구에게 몇 %의 이야기를 했고 그리고 그녀가 V군을 알고 있는 것은 몇 % 인가 라고 물었을 때 20%라고 해서 치료가가 깜짝 놀랬다. 3년 동안 사귀면서 겨우 20%의 마음의 문을 열고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치료자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V군의 핵심 문제들을 치료자에게 4시간 동안 한 이야기를 몇 %를 알고 있는가?라고 물었을 때 V군은 아버지는 20% 그리고 어머니는 10%라고 해서 치료자가 역시 깜짝 놀랬다. V군은 아버지는 그대로 코드가 맞아서 이야기를 하는데 늘 아버지는 이성적이고 차가운 사람으로 항상 "너의 마음이 약해서 그렇다.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한다"라는 말만 되풀이 한다고 했다. "너는 태어날 때부터 기가 약했다"라는 이야기를 늘 들어왔다. 동시에 어머니는 V군과 코드가 맞지 않아서 대화를 잘 하지 않는다고 했다. 어머니는 다혈질 이어서 화가 나면 폭발하거나 혹은 갑자기 조용해지거나 하는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고 털어 놓았다. 어머니는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진다고 했다. V군을 몸을 체벌하는 것은 아니지만 책이나 물건들을 방에다 집어 던진다고 회고를 했다.

 치료자는 V군은 누가 양육을 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V군은 어머니가 결혼 이전부터 페션 디자이너로 일을 해 왔고 결혼 후에는 부부가 맞벌이로 일을 해왔기 때문에 V군은 5살 때까지 외할머니가 양육을 했다고 했다. 외할머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경기도 xx 시에서 서울 시내에 살고 있는 V군의 집에 와서 V군을 돌보아주다가 금요일 오후에 어머니가 직장에서 돌아오면 외할머니는 집으로 돌아갔고 V군은 토요일과 일요일은 부모님과 함께 보냈다고 했다.

 V군은 5살에서 7살까지는 이웃 집에 아주머니가 돌보아 주었다고 했다. 치료자가 7살 아래의 고교 1학년 여동생이있다고 했는데 그 여동생은 큰 문제가 없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여동생은 대인관계가 좋고 어려움이 젼혀 없어 보인다고 했다. 치료자는 V군은 지금 현재 99%의 자아가 기능을 상실했는데 여동생은 똑 같은 환경에서 자랐는데 왜 심리적인 문제가 거의 없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V군은 아버지와 어머니는 첫 아들이 태어 났을 때 어떻게 육아와 양육을 하는지를 몰랐고 그리고 7년 후에 둘째가 태어났을 때는 이미 V군이 양육 경험이 둘 째에게는 실패가 되풀이되지 않았따고 아버지가 V군에게 이야기를 한 것을 토로 했다.

 치료자는 V군이 처음에 컨설팅 시간에 경기도 xx 시에 살고 있다고 한 것을 지적을 하면서 서울 시에서 언제 xx 시로 이사를 갔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7년 전에 외할머니 집에 가까이 이사를 갔고 그 시점에서 여동생이 태어났기 때문에 여동생은 외할머니가 늘 집에서 키우고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고 그리고 특별히 부모님의 사랑을 V군보다 많이 받았다고 회고를 했다. 치료자는 여동생이 심리적인 문제가 없는 것은 7년 전에 외할머니 집 근처에 이사를 갔을 때 여동생이 태어난 것과 관계시켜 볼 때 여동생이 심리적 문제가 없다는 것이 이해가 되었다.

 치료자는 어머니의 형제 관계 즉 외갓집의 가족 관계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외할아버지는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서 늘 술을 마시고 문제를 일으키면서 평생을 보냈고 외할머니는 가정부의 생활을 하면서 4명의 자녀들을 키워냈다고 했다. 어머니는 장녀로 학교 시절에 빈곤해서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공부를 잘 해서 우리 나라에서 여성으로 최고의 교육 기관인 xx 대학교 디자인 학과를 나와서 디자인 계통의 직장에서 20년을 보냈고 얼마 전에 아버지가 학원을 경험하게 되면서 어머니가 디자인 일을 그만두고 아버지와 함께 학원 경영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모가 두 명이 있고 막내는 외삼촌이 있다고 했다. 다른 형제들은 성격이 좋은 것 같은데 어머니는 어린 시절에 장녀로써 그리고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성격이 다혈질로 변해서 화가 나면 참지 못하고 물건을 집어 던지는 일이 많고 그러다가 쉽게 조용해지는 사람으로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컨설팅 시간에 어린 시절에 V군이 어머니에게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를 해 본 적이 없고 동료들과 갈등으로 울고 들어온 경우에 어머니가 달래주고 위로로 주어서 V군의 불안을 흡수해준 기억이 없다고한 말을 지적을 했을 때 V군은 자신은 외할머니가 전적으로 양육을 했다고 실토를 했다.

 이 시점에서 2 시간의 치료 회기 시간에 다가오면서 정리를 하면서 치료자는 V군에게 컨설팅 시간에 V군의 지금 현재 헤결헤야 할 시급한 문제가 무엇인지? 지적을 한 것이 기억이 나는가? 라고 물어 보았을 때 99%의 붕괴된 자아 그리고 두문불출하고 숙면이 않되고 그리고 설사가 나오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그것은 전체적인 V군의 상황들이고 지금 가장 빨리 손을 대햐할 문제가 무엇인가? 기억이 나지 않는가?라고 물었을 때 V군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치료자는 V군은 과도한 긴장으로 신체적 긴장이 한계점을 넘어섰기 때문에 하루에 5개씩 8년 동안 복용한 약물이 효과가 없어졌다는 것과 누적된 긴장을 풀어내는 것이 일차적인 응급 처치임을 지적을 했을 때 V군이 기억이 난다고 기뻐 했다. 치료자는 V군에게 사람들은 긴장을 어떻게 해소를 하는가?를 알고 있는지? 물어 보았을 때 사람들은 대화를 통해서 해소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정확하다고 칭찬을 하면서 V군은 3년 동안 여자 친구를 사귀면서도 껍데기 만 이야기를 했고 아버지에게 그리고 어머니에게도 핵심문제 즉 핵심 고민들을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긴장이 방출되어지지 못한 것을 깨닫게 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퇴근 후에 포장 마차에서 술을 주거나 받거니 하면서 밤새도록 서로 하소연을 하고 자신의 문제를 털어 놓고 하소연을 하는 것을 자주 보는데 그것은 쓸데없는 돈낭비, 시간 낭비로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서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고백하고 긴장을 풀어내는 긴장 해소의 한가지 방법임을 지적을 하면서 그러한 사람들은 그러한 의사 소통을 통해서 친구들에게 서로 고통을 털어 놓고 이야기를 해서 그날 직장에서 쌓인 긴장들을 풀어내는 긴장 해소의 한가지 방법임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오늘 집에 가면 어머니와 마주 보고 앉아서 V군이 분석가와 4시간 나눈이야기를 어머니로 하여금 경청하도록 요구해서 끝까지 중단에서 차단하지 말고 듣고 나서 어머니의 의견과 질문을 하도록 해서 대화를 하도록 했다. 즉 V군이 자신의 내면의 고통들을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해서 누적된 신체적 긴장을 방출 시키기 위한 한가지 방법임을 지적을 하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어머니에게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속에 곪아터진 이야기를 털어 놓도록 했다.이것은 어린 시절에 V군과 어머니의 소통 단절의 회복인 동싱에 이제 지금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 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막힌 채널을 가동시켜 뚫어내기 위한 첫 시도임을 깨닫게 했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서는 V군의 섹스 자아의 스크린을 통해서 V군은 자위행위를 잘 하고 있고 부모님의 섹스 관점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였다. V군은 지금 당장 시급한 문제는 수면과 긴장 이완인데 이것은 생리학적으로 뇌가 과도하게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고 뇌가 쉬지 못하고 있음을 이야기를 해서 깨닫게 했다. 그리고 자율신경조직은 컨트롤하려고 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과 V군은 자신의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자아 의식으로써 컨트롤하려고 하고 있음을 지적을 했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